안녕하세요~~~!
더에스 입니다.
MZ 세대는 우리나라에만 있을까요? 그렇지 않아요. MZ 세대는 전 세계적인 현상이에요.
MZ 세대는 밀레니얼(Millennial)과 Z세대를 아우르는 말로,
1980년대 초부터 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가리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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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디지털 환경에서 자라나 전통적 가치관과 새로운 세대의 특징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요.
기존 세대와는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이죠. MZ 세대의 특징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이들은 개인의 가치와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고, 소셜미디어로 소통하는 걸 좋아해요.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서의 경험을 중시하고, 남의 의견보다는 자기 생각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요.
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안정적인 직장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일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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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세대와 MZ 세대의 가장 큰 차이는 가치관이에요.
전통 세대가 안정과 성공을 중시했다면, MZ 세대는 자신과의 조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해요.
경제적 안정보다는 개인의 행복과 성장을 우선시하고, 사회적 책임과 환경 문제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죠.
MZ 세대는 더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다양한 사회 이슈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해요.
이들은 환경 문제, 정치적 올바름, 사회적 불평등 등에 높은 관심을 보여요.
특히 친환경 소비를 지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를 선호해요.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글로벌 이슈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던 환경과 깊은 관련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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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MZ 세대와 비교하면, 한국의 MZ 세대는 문화적 요소와 소비 성향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요.
예를 들어, 미국의 MZ 세대가 개인적 경험을 더 중시한다면,
한국의 MZ 세대는 가족 관계와 사회적 네트워크도 중요하게 여겨요.
또한 한국의 MZ 세대는 전통적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이 혼합된 형태를 보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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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의 직업 선택 기준도 독특해요. '관계'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서,
직장 내 인간관계나 조직 문화가 좋지 않으면 좋은 조건이라도 거절하는 경향이 있어요.
'일터의 위치'와 '조직 문화'도 중요한 고려 사항이에요.
소비 면에서는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따져요.
즉, 저렴하면서도 품질 좋은 제품을 찾아요.
브랜드의 가치나 이미지보다는 제품의 질과 자신의 경험을 중시하며,
소셜미디어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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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는 다양한 문화와 취미 생활을 즐겨요.
특히 여행과 자기 계발에 대한 욕구가 강해요.
직접 경험하는 것을 중시하고,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려 해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여가 활동도 선호하죠.
앞으로 MZ 세대는 계속해서 사회적 이슈에 책임감을 갖고 목소리를 낼 거예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노력도 계속될 거고요.
이런 변화는 전통 세대와의 갈등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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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다른 나라는 MZ 세대는?
자녀도 직업으로! 중국의 '전업 자녀'
중국에서는 '전업 자녀'가 청년층을 가리키는 신조어로 떠올랐어요.
전업 자녀는 직장에 다니지 않고 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식사와 청소 등 집안일을 맡아 하는 사람을 말하는데요,
그 대가로 부모에게서 월급을 받는다는 점에서 기존의 '캥거루족'과는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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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망했다? 미국의 'Doomer'
'Doomer(두머)'는 파멸, 종말을 뜻하는 단어 Doom에 사람을 뜻하는 -er이 붙어 만들어진 단어에요.
불황, 사회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허무주의에 빠져 삶을 비관하는 사람을 가리키는데요.
주로 1995년 이후 태어난 미국의 젊은 세대들이 스스로를 두머라고 칭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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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쏙 빼닮은 일본의 '유토리'
유토리는 '여유'라는 뜻으로 1987년~2004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를 지칭해요.
일본 정부가 '여유 있는 교육'을 목표로 삼고 도입한 의무 교육 과정인 유토리 교육을 받았기 때문이죠.
유토리 세대의 큰 특징은 야망이나 욕심이 없다는 점이에요.
이들은 '잃어버린 10년'으로 불리는 일본의 장기 경기 침체를 경험하며 자랐는데요,
때문에 안정적인 삶을 살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것을 중시하는 분위기랍니다.
일본의 유토리 교육은 학생들의 학력 수준이 떨어졌다는 비판에 결국 폐지됐어요.
여러분은 아이패드 키즈를 아시나요?
2010년 처음 세상에 나온 '아이패드'이름을 붙여 2010년 이후 태어난 세대를
'아이패드 키즈'라 부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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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세대는 한국에만 있는 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통된 특징을 가진 세대예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융합된 이들은 앞으로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요.
한 세대를 칭하는 신조어는 시간이 지나며 변화를 거듭하는데요,
앞으로 또 어떤 신조어가 나타날지 궁금해지네요.
이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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