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에스 입니다.
한국 문학계에 아주 기쁜 소식이 있었죠?
한강 작가님이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는데요.
전 세계 언론들은 영화와 K-팝에 이어 한국 문학의 영향력인 점점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축하하는 의미에서 노벨상에 관한 재밌는 돈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이미지 출처 : unsplash
올해 노벨상 상금은 얼마일까?
올해 노벨상 상금은 한화 약 13억 4,000만 원이라고 하네요.
한강 작가님은 상금과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고 해요.
노벨상 상금도 세금을 낼까?
노벨상 상금은 세금을 내지 않아도 돼요.
소득세법에 따르면 노벨상 또는 외국 정부. 국제기관. 국제단체 등으로부터 받는 상금과 부상은 비과세 대상
기타소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아요.
노벨상 상금은 무슨 돈으로 줄까?
스웨덴의 과학자 '알프레도 노벨'의 유산을 투자해 얻은 이자 수익으로 상금을 지급해요.
노벨은 자신이 만든 발명품이 전쟁 무기로 쓰였다는 점을 안타까워했어요.
그래서 그는 자신이 쌓은 재산을 기금으로 만들고,
여기서 나온 이자를 과학의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상금으로 주라는 유언을 남겼어요.
실제로 노벨 재단의 투자방식은 안전한 투자로 유명해요.
약 120년 동안 상금을 무사히 주고 있는 걸 보면, 유언이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죠?
노벨상 상금은 매년 달라진다?
노벨상 상금은 재단의 그해 운용 수익에 따라 매해 달라진다고 해요.
전 세계가 휘청였던 2012년 금융위기 때는 상금이 평소보다 20% 줄어들기도 했어요.
수상자들은 상금을 어디에 썼을까?
1921년 노벨물리학 상을 받은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아내와 이혼하면서 상금을 위자료로 지급 했어요.
1985년 경제학 상을 받은 '프랑크 모틀리아니'는 요트를 구입했고,
1997년 경제학 상을 받은 '마이런 슐츠'는 주식에 투자했다고 하네요.
2001년 물리학 상을 받은 '볼프강 카테를레'는 내 집 나련 과 자녀 교육에 사용했고,
이레적으로 '우드로 윌슨' 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노후를 위해 스웨덴 은행에 돈을 맡기고
연 5%의 이자를 받았다고 해요. 이외에도 사회에 환원하는 분들도 있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거는 최연소 수상자의 나이가 17살이라고 하네요.
역대 최연소 수상자는 파키스탄의 인권 운동가 '말라라 유사프자이'입니다.
반대로 최고령자는 96살에 물리학 상을 받은 '아서 애슈킨'입니다.
한국 출신의 또 다른 수상자?
1987년 노벨화학 상을 수상한 찰스 피터슨은 한국에서 태어났어요.
노르웨이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8살 때까지 한국에서 살았다고 해요.
재미있는 노벨상 이야기...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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